’65세’ 이미숙, 조용히 전해진 소식… 눈물
||2026.02.14
||2026.02.14
배우 이미숙이 파격적인 콘셉트 화보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3일 이미숙은 개인 채널에 “내가 아닌 다른 나를 느꼈던 행복했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갸루 메이크업’에 도전한 이미숙의 모습이 담겼다. ‘갸루 메이크업’은 파운데이션 등을 피부색이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얼굴에 짙게 바르고 색조 화장품으로 눈과 입술을 과장되게 강조하는 일본의 독특한 메이크업 문화다.
이미숙은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과 볼드한 액세서리, 레오파드 패턴 배경을 더해 기존의 우아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과감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레이스 원피스에 블랙 그물 망사스타킹을 매치해 과감한 매력을 드러냈다. 1960년생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가녀린 팔, 다리와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을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크림 컬러의 재킷 차림으로 반려견을 품에 안고 차분한 무드를 연출했다. 앞선 컷의 대담함과는 대비되는 무드로 한 화보 안에서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이 한 장 한 장 잘나왔네요 보기 좋습니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언니 진짜 우주 최고 미녀”, “대박 다른 사람 같아요”, “미숫갸루”, “너무 멋있어요”, “또 늙은 건 나뿐이지”, “60대 맞나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미숙은 1978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 입상을 계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천일의 약속’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최고다 이순신’, ‘완벽한 결혼의 정석’, ‘눈물의 여왕’,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돈꽃’, ‘사랑의 온도’, 영화 ‘설계자’,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특종: 량첸살인기’, ‘써니’, ‘여배우들’ 등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48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드라마 ‘북극성’으로 안방극장 시청자와 만난 이미숙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로 다시 한 번 시청자 곁을 찾는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미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패션디자이너이자 ‘나나 아틀리에’의 수장 김나나 역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