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6범’ 임성근, 뒤에서 꾸민 일… ‘일파만파’
||2026.02.14
||2026.02.14
음주운전 등 전과 6범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임성근 셰프가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임성근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그간 잘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라며 “현재 본업인 음식점 오픈을 준비하며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준비가 마무리되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대접할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하겠다”라며 “명절 동안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평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설 인사도 덧붙였다. 논란 이후 약 4주 만에 전한 근황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동료들과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이 이어졌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함께 출연했던 김성운 셰프는 “오픈하면 바로 달려가겠다”라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일부 누리꾼들도 “꼭 방문하겠다”, “힘내세요”, “팬입니다. 흔들리지 말고 담대히 걸어가세요. 응원합니다”, “앞으로 잘 될 일만 남았습니다.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하잖아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세상에 죄 안 짓고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살면 됩니다” 등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반면 “전과 6범 셰프”, “사과는 하지 마세요 지금처럼”, “꿋꿋하네”, “술먹고 운전대 잡는 거 아닙니다” 등 비판적인 반응도 잇따랐다.
임성근은 논란이 있기 전 경기 파주시에 식당을 공사 중이며 “식당을 직접 운영할 예정으로, 팬분들을 모실 수 있도록 넓은 공간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알린 바 있다. 그러나 논란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임성근의 식당 앞 ‘매매’ 현수막 사진이 올라오면서, 각종 논란으로 개업을 취소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임성근은 “사실무근”이라며 “2월 말에서 3월 사이 오픈 준비 중”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한식대첩3’ 우승자 출신인 임성근은 ‘흑백요리사2’ 출연을 계기로 다시 주목받았지만, 지난달 18일 과거 음주 전과를 직접 고백하며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그는 “10년에 걸쳐 세 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판결문 등을 통해 1998년, 1999년 두 차례의 도로교통법 위반 사실이 추가로 알려져 비판 여론이 확산됐다.
논란이 식지 않자 임성근은 “정확히 6회의 전과가 있다”라며 “음주운전 4회와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 1회 적발 기록이 있으며 나머지 1회는 시비 끝에 발생한 쌍방 폭행으로 벌금 30만 원을 낸 적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예능 프로그램, 홈쇼핑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그는 해당 여파로 결국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