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먹트립 케미 폭발’…god·전현무·곽튜브, 의왕·과천 맛집 접수
||2026.02.14
||2026.02.1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 god와 전현무, 곽튜브가 함께한 경기도 의왕·과천 먹방 여행이 다채로운 재미를 전했다.
18회 방송에서 출연진은 청계산 인근의 팥 전골 전문점을 방문해 여행을 시작했다. 곽튜브는 팥 음식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팥 칼국수와 옹심이를 맛본 뒤 “대한민국 1등”이라고 칭찬을 쏟아냈다.
이후 god 멤버들과 만남이 이어졌다. 곽튜브가 god를 “H.O.T.!”라고 불러 현장이 화기애애해졌으며, 손호영도 “우리도 H.O.T. 팬”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우는 “god는 국민 아이돌이었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과천의 족발집과 부대찌개 전문점으로 자리를 옮겨 요리와 예능감 모두를 선보였다. 손호영은 전통 족발의 맛에 감동하며 음식에 몰입했고, 전현무는 “저렇게 먹는데도 박제 수준의 변화를 안 보인다”며 놀라워했다. 데니안은 전현무를 향해 “형도 자세히 보면 동안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god 멤버들은 결혼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김태우가 “호영 형은 팬들의 오빠로 남아야 한다”며 결혼에 반대한다고 밝혔고, 데니안이 “그건 저주다”라고 맞받아치면서 분위기가 한층 더 달아올랐다.
마지막으로는 반세기 넘은 슈퍼마켓이 감성 가맥집으로 탈바꿈한 곳에서 god 히트곡 ‘길’에 얽힌 전현무의 사연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MBC 아나운서 시험에서 낙방했던 시절, ‘길’을 들으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혀 감동을 더했다.
god는 프로그램 말미 “1세대 아이돌 본연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며 월드투어와 ‘코첼라’ 무대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 여전한 열정을 입증했다.
다음 회차에서는 포천과 춘천을 배경으로 한 ‘포춘 먹트립’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현무계획3’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