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응급처치’ 논란…김숙·임형준, “김수용 살린 의외의 순간들”
||2026.02.14
||2026.02.1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코미디언 김수용이 자신의 급성 심근경색 증상과 이에 따른 응급상황을 직접 전했다.
13일 업로드된 ‘임하룡쇼’ 영상에서 김수용은 쓰러지기 전 심장이 심하게 쥐어짜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직접 겪은 심정지 상황을 떠올리며, 혼자 있었다면 생명을 잃었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김수용은 “만약 그날 차에 있었다면 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라며, 촬영장에 일찍 도착해 소파에서 쉬던 중 증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근처에 여러 사람이 있었기에 즉각적인 구조가 가능했다는 점도 전했다.
당시 임형준과 김숙이 구조에 나섰으며, 특히 김숙이 김수용의 혀를 잡아당기는 행동을 했다는 점이 언급됐다. 김수용은 혀를 빼내는 응급처치가 혼자선 위험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쓰러진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입을 다물 경우 구조자 손가락이 다칠 수 있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임하룡은 김숙이 위험을 감수하고 김수용을 돕고자 했던 점에서 “살리려고 한 것 아니냐”고 말했고, 김수용도 김숙의 도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심근경색으로 인해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지난해 11월, 현장에서는 임형준이 협심증 약을 투여하고 김숙이 신속하게 신고하는 등 신속한 조치가 이어졌다. 덕분에 김수용은 약 일주일 만에 회복해 퇴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채널 '임하룡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