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혼자만의 시간 필요해’…송지은 “함께 있는 게 부담될 때도” 솔직 고백
||2026.02.15
||2026.02.1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새로운 결혼 생활에서 겪은 변화와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5일 채널 ‘컴패션’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송지은과 박위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송지은은 결혼 전 가장 두려운 점을 털어놓으며 “누군가와 집에서 늘 같이 생활한다는 생각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혼 후 아침을 함께 시작하고 저녁을 같이 마무리하는 변화가 예상외로 크게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박위가 이에 “좋다는 건가, 나쁘다는 건가”라고 묻자, 송지은은 “처음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솔직히 말한 적이 있다”며 자신의 고백이 충격이었던 기억을 공유했다.
실제로 박위는 “30대 후반에 처음 독립해 너무 좋았다. 성인이 된 듯한 자유를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박위는 연애할 때 밤마다 헤어져야 했던 아쉬움 대신 결혼 후에는 함께 영화를 보고 손을 잡고 귀가하는 일상이 너무 소중하다고 밝혔다.
이에 송지은은 박위를 “사람을 사랑하는 성향”이라고 표현하며, 항상 함께 있고 싶어하는 성격 덕분에 자신 역시 혼자만의 시간을 원한다고 말했을 때 박위가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24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위는 2014년 사고로 인한 전신 마비 판정에도 불구하고 재활 끝에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으며, 크리에이터로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채널 '컴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