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면, 끝내 사과문 썼다… 안타까운 상황
||2026.02.15
||2026.02.15
배우 박상면이 과거 수상 소감 후, 여러 사람에게 사과 메시지를 보냈던 기억을 털어놨습니다. 박상면은 지난 14일 방송된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2회에서 처음으로 도전한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를 출연해, 해당 방송에서 19년 만에 KBS 연기대상에서 수상한 것에 대한 벅찬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박상면은 ‘2025 KBS 연기대상’ 우수상 수상 당시 무대 위에서 “성남에서 지켜보고 있는 동생들, 의정부 형님 동생, 남양주 동생, 광장동에서 지켜보고 있는 내 동생…사랑합니다”라는 엉뚱한 수상 소감을 남겨 웃음을 유발한 바 있는데요. 박상면은 “(청룡영화상의) 황정민 수상 소감처럼 멋있는 소감을 하고 싶었는데, 무대 위에 올라가니까 암흑이 됐다”라며 긴장한 탓에 이름마저 잊고 동네만 나열했던 해프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더욱이 박상면이 이후 여기저기 죄송하다는 문자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하면서, 포복절도 수상 소감 비하인드에 대해서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박상면은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붐을 이끈 ‘세 친구’로 연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찍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전에는 영화배우로만 활동했던 만큼 시트콤인 ‘세 친구’에 합류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막상 ‘세 친구’에 출연한 이후 몸값이 4~5배 뛰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더불어 박상면은 ‘세 친구’ 후 찍은 ‘달마야 놀자’, ‘조폭 마누라’가 도합 약 1,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큰 히트를 치면서 ‘박천만’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이후 침체기를 맞으면서 “반성 많이 했다”라고 털어놔 현장의 공감을 일으켰습니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 박상면은 대선배 이덕화, 고두심, 그리고 고 안성기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습니다. 특히 박상면은 녹화 도중 이덕화에 이어 고두심과도 즉석에서 전화 통화를 연결해 훈훈함을 드리웠습니다. 더욱이 고두심과 통화 중 “지금까지 잘 살아왔으니까 지금처럼 그냥. 그리고 변할 사람이 아니야”라는 응원 메시지에 울컥한 박상면이 “너무 고맙지”라고 눈물을 펑펑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박상면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속 유재석과 라면으로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담은 ‘라면 짤’이 유튜브와 SNS를 뜨겁게 달군 덕분에 “초등학생들로부터 사인 요청을 받는다”라며 갑자기 늘어난 초등 팬 사연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상면은 문세윤, 조째즈와 몸무게 100kg 이상이어야 회원이 될 수 있다는 ‘연예계 원헌드레드 클럽’의 이야기를 나누던 중 “30년간 계속 유지했다”라는 말로 ‘관리의 신’의 면모를 뽐내 폭소를 안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