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인력 낭비?’…최현석·손종원, 김풍 따라잡기 대격돌
||2026.02.15
||2026.02.1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15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셰프들이 기존과는 다른 스타일의 요리 대결에 나선다.
이번 회차는 김풍의 냉장고를 두고 특별한 15분 요리 승부가 벌어지며, 그동안 감초 역할을 해온 김풍의 ‘파괴다이닝’ 요리가 다시금 주목받을 예정이다.
샘킴과 박은영은 자신들의 대표 장르를 바꾸어 도전한다. 샘킴은 자연주의가 아닌 중식 재료에 집중하고, 박은영은 오직 이탈리안 재료로 양식 메뉴를 완성시킨다.
두 사람 모두 익숙하지 않은 방식을 시도하면서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박은영의 요리를 본 출연진이 “이게 무슨 만테카레냐”고 반응할 만큼 예상 밖의 전개가 이어졌다. 김풍 특유의 레시피를 재해석한 요리에는 “마치 김풍 같은 결과물”이라고 평가가 쏟아졌다.
이어진 대결에서는 최현석과 손종원이 ‘2025 냉부 챔피언’과 ‘미슐랭 쌍별’ 출신 답게 김풍의 충격적 요리 메뉴로 불린 ‘미꾸라지탕’, ‘멜론 튀김’을 각각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탄생시킨다.
정상급 셰프들이 일명 ‘파괴다이닝’을 전문적으로 다듬는 모습을 보며 출연진들은 “고급 인력이 너무 낭비되는 것 아니냐”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김풍은 시식 후 메뉴에 깊은 인상을 받고 “내가 원했던 요리가 이렇게 구현되다니”, “진심을 꿰뚫었다”며 극찬을 전했다.
이번 대결의 결과는 예측하기 힘들 만큼 팽팽하게 진행됐다. 김풍은 “정말 깻잎 한 장 차이였다”며 최종 결정을 밝혔다.
‘암흑요리사’로 불리는 김풍의 신선한 재료 활용과 셰프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요리 과정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9회에서 15일 밤 8시에 만나볼 수 있다. 다음 방송은 3월 1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