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1,500도에서도 터지지 않는 ‘이것’ 개발”한 한국
||2026.02.15
||2026.02.15
대한민국은 덴마크 솔트포스社와 협력해 용융염 원자로를 바다 위 부유식 발전소로 구현한다. 이 프로젝트는 삼성중공업의 조선 기술과 한국수력원자력의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물이다. 육상 원전 건설에 10년 걸리는 데 비해, 한국은 조선소에서 3년 만에 완성해 현장으로 예인할 수 있다.
바다 위 원전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작동하며, 전기가 필요한 해안이나 섬 지역에 즉시 공급 가능하다. 기존 원전의 안전 취약점을 완벽히 해결한 이 기술은 고온 용융염을 냉각제로 사용해 폭발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한국의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
용융염 원자로는 물 대신 끓는점 1,500도의 액체 소금을 냉각재로 쓴다. 사고 시 용융염이 공기 중에 노출되면 즉시 굳어 핵물질을 봉인해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 같은 재난을 막는다. 대기압 상태 운전으로 고압 폭발 우려가 전무하다.
이 기술은 한국 엔지니어들이 KAIST와 서울대와 공동 개발한 노심 코드로 최적화됐다. 열 유동 해석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극한 조건에서도 안정성을 입증했다. 글로벌 규제 기관조차 인정할 수준의 안전 스펙이다.
한국 조선소는 모듈 단위로 원자로를 조립해 통제된 환경에서 제작한다. 삼성중공업의 FLNG 경험을 바탕으로 바지선을 원전과 통합 건조하며, 건설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해외 경쟁국은 이론 설계에 그치지만 한국은 실물 생산으로 앞서간다.
부유식 원전은 사막이나 섬 같은 육지 제약 없는 지역에 배치 가능하다. 예인 후 핵연료만 충전하면 운전 시작으로, 개발도상국 수요를 공략한다. 한전원자력연료와 GS에너지의 핵연료 개발이 이를 뒷받침한다.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은 2050년까지 1,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이 시장 70% 이상을 장악할 가능성이 크다. 체코 수주 성공처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후발주자들을 압도한다.
덴마크 솔트포스가 한국 파트너를 선택한 이유는 제조-운영 융합 능력 때문이다. 미국이나 유럽은 설계만 하지만, 한국은 완성품을 수출하는 유일한 국가다. 이로 인한 국부 유입은 천문학적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운영·유지보수 전문성으로 프로젝트를 주도한다. APR1400 등 대형 원전 실적을 SMR로 다운스케일링하며 초격차를 유지한다. 솔트포스 국내 엔지니어링센터 설립으로 설계도 국내화가 가속화된다.
밤샘 검증과 미세 오차 수정으로 발주처 신뢰를 쌓았다. GS에너지와의 핵연료 협력, 원안위 법률 개정 추진이 상업화를 앞당긴다. 이는 단순 하청이 아닌 한국 주도 생태계 구축이다.
파워바지선은 움직이는 발전소로 전 세계 해안을 누빈다. 과거 유조선이 에너지 동맥이었다면, 이제 한국산 원전선이 된다. 개발도상국부터 선진국까지 의존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2030년대 중반 상업화 목표로 LCOE(균등화발전단가) 60~80달러/MWh를 달성한다. 이는 화석연료 대비 경쟁력 있으며,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한다. 한국의 전략적 가치가 재평가되는 시점이다.
이 프로젝트 성공 시 한국은 원전 강국으로 도약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한다. 그러나 규제 완화와 국제 인증이 관건이다. 원안위 초안 마련처럼 정부 지원이 필수적이다.
경쟁국 추격을 막기 위해 기술 보호와 인력 육성이 급선무다. 이미 해외 분석가들은 한국의 SMR 전환을 ‘게임체인저’로 평가한다. 1,000조 시장 독식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