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에 발목 잡힌 대표팀’…원태인 이탈, 유영찬 “대체 선수 합류로…” WBC 변수
||2026.02.15
||2026.02.15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이 팔꿈치 부상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WBC) 전력강화위원회는 15일, 원태인이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가능해졌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대표팀은 LG 트윈스의 유영찬을 대체 선수로 선발하며, 선수 교체에 대한 승인을 대회 조직위 측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원태인은 지난달 미국령 괌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1차 훈련 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다. 이후 국내에서 검진을 받았으나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아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2차 캠프에도 참가했다. 그럼에도 통증이 이어지자 13일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팔꿈치 굴곡근 부상 1단계 진단을 받았다.
구단 담당자는 특별히 중대한 부상은 아니지만 최초 소견에 따라 약 3주가량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원태인은 오키나와 훈련지에 남아 회복 훈련에 전념하며 새 시즌 준비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앞서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는 어깨 통증으로 대표팀에서 떨어지고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