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과거 드러났다’…이나영·이청아·서현우, 흔들리는 삼자대면 예고
||2026.02.16
||2026.02.1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ENA 월화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이 16일, 등장인물 간의 복잡하고도 위험한 대면을 예고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윤라영(이나영), 황현진(이청아), 박제열(서현우) 세 인물의 긴장감 넘치는 삼자 대면이 포착됐다.
앞서 방송에서는 L&J(Listen & Join) 소속 변호사 3인방, 윤라영, 강신재(정은채), 황현진이 얽힌 깊은 과거가 드러났다. 이들의 인생에 깊은 흔적을 남긴 트라우마의 원인이 현직 검사 박제열이었음이 밝혀지며 충격을 줬다. 20년 전 벌어진 사건에서 윤라영은 폭행을 당해 쓰러졌고, 황현진은 목숨이 위태로운 강신재를 구하기 위해 파이프를 들었다. 물가로 추락한 남자, 그가 바로 박제열이었다.
이후 20년 만에 다시 윤라영을 찾아온 박제열은 악수를 건네며 긴장감을 높인 바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L&J 변호사 팀은 박제열이 ‘커넥트인’이라는 비밀 어플의 관리자라는 점을 모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장면에서는 박제열이 극도의 여유를 보이며 상대를 자극하는 태도를 취한다. 윤라영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애쓰지만, 트라우마를 마주한 뒤에는 붉어진 눈으로 마음을 가다듬는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황현진은 친구에게 다가가 위로를 건넨다.
5회 예고 영상에서는 “박제열이 과거의 일을 터트리면 모든 걸 잃게 될 것”이라는 강신재의 말처럼, 박제열이 삼자에게 적극적으로 심리전을 펼친다. 특히 “와이프가 살인미수범인 걸 알면 어떻게 할까”라는 말로 황현진을 협박해 심각한 위기를 유발한다.
또한 황현진의 남편 구선규(최영준)에게 전달된 ‘한국대 법대 남학생 실종’ 기사 복사본이 담긴 서류봉투 역시 박제열의 개입을 암시하고 있다. 오래도록 비밀로 지켰던 황현진의 과거가 형사인 남편에게 드러날 위기에 놓이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박제열은 자신의 정체를 숨겨오다가, L&J 변호사 3명이 ‘커넥트인’의 실체를 생방송으로 폭로하려 하자 결심한 듯 나타났다. 복수와 커넥트인 은폐를 노린 그의 등장은 변호사 3인방의 미래에 큰 변수로 다가선다.
제작진은 “정체를 드러낸 박제열의 노골적 압박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만남은 단순한 재회가 아니라 심각한 심리전이 펼쳐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L&J의 운명이 이번 대면으로 어떻게 흔들릴지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아너: 그녀들의 법정’ 5회는 16일 오후 10시에 ENA에서 방송된다.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