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주사이모, 매니저 저격…’ “공익이 목적이었다면 수사기관 선택했을 것” 파문
||2026.02.16
||2026.02.1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했다는 혐의를 받는 일명 ‘주사이모’ A 씨가 1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박나래의 전 매니저를 직접적으로 겨냥하며 비판했다.
A 씨는 게시글을 통해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언론을 통한 공익제보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며, “진심으로 걱정된 상황이었다면 수사기관에 갔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언론 제공 배경에 ‘계산적 목적’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과거 전 매니저와 나눴던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를 공개하며, 당시 응원의 말을 전했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해당 대화에서 전 매니저 역시 긍정적으로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주사이모’ A 씨는 의료법, 보건범죄단속법,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A 씨는 강남경찰서를 방문한 사실을 공개했고, 전현무가 참여 중인 ‘나 혼자 산다’의 로고 사진을 올려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러한 게시 이후 전현무와 해당 방송 프로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가 곧바로 팔로우를 모두 취소해 주목받았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갑질 논란, 의약품 불법 투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근무 중 피해를 호소하며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하는 등 사태가 확대됐다.
특히 박나래가 공식적으로 의료 면허가 없는 ‘주사이모’ A 씨로부터 병원이 아닌 오피스텔 등에서 약물 시술을 받은 의혹까지 제기된 가운데, 박나래는 “코미디언으로서 활동 중단을 결정했으며, 이후 추가 입장은 내지 않겠다”고 밝혀 사실상 의혹과 논란에 선을 그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주사이모' A 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