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방 한식+파인다이닝’ 통했다…조서형·박가람, 셰프 군단 사로잡은 역대급 무대
||2026.02.16
||2026.02.1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조서형이 한식의 대담함과 파인 다이닝의 섬세함을 결합한 색다른 요리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44회에서는 조서형 셰프와 박가람 셰프가 함께 선보인 특별한 디너쇼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은, 우정욱, 김훈, 안진호, 김태성이 함께해 이른바 ‘흑백요리사’ 셰프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조서형 셰프는 기존의 호방한 한식 조리법에 파인다이닝의 고급스럽고 세심한 감각을 더해 총 10가지 코스를 준비했다. 대표 메뉴로는 제철 해산물로 구성된 플래터와 쫄깃한 배추, 전복, 양지를 활용해 색다르게 풀어낸 ‘오방떡국’이 소개됐다. 동료 셰프들은 “국물이 훌륭하다”며 감탄했고, 국물 추가 요청까지 이어지며 기대 이상 반응을 이끌어냈다.
함께 무대를 꾸민 박가람 셰프는 랍스터 요리로 눈길을 끌었다. 김훈 셰프는 이를 맛보고 “내가 안성재 셰프가 된 느낌”이라며 웃음을 띠었다.
이어 데이비드 리는 흔히 볼 수 없던 일상 속 모습을 공개했다. 오랜 결혼 생활 속에서도 아내 로사에게 “예뻐서 서비스를 내보냈다”고 밝히는가 하면, 익살스러운 행동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내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특별한 방법도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연 매출 50억 원을 달성한 박재현 대표의 식당을 찾아 메뉴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직접 조언을 더하는 등 지도자의 면모도 보여줬다. 이어 젓갈로 맛을 살린 삼겹살과 프렌치 스타일의 국밥 등 K-푸드 시장 트렌드를 조사하며, 새로운 요리 개발에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순실 또한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강렬한 경락 마사지 체험기를 공개해 유쾌한 에피소드를 더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