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은퇴가 꿈’...김대호, 경제적 자유 향한 현실적 고민
||2026.02.16
||2026.02.1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김대호 전 MBC 아나운서가 은퇴를 향한 본인의 가치관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이지영’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김대호는 게스트로 등장해 자신의 경제관과 인생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김대호는 “지금은 은퇴가 꿈이다”라는 말과 함께 방송 활동보다 자유로운 삶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원하는 때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은퇴를 위한 구체적인 기준도 선정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혼자일 때는 30억 원, 가족이 있을 경우 100억 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단순한 고가 주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서울 기준 10억 원대 중반~20억 원 이하라면 네 가족이 넉넉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방 3~4개와 욕실 2개면 충분하다고 현실적인 거주 기준도 제시했다.
이지영이 조기 은퇴가 지금도 가능한지 묻자, 김대호는 “마음먹기에 따라 당장 실천할 수도 있다”면서도, 빠른 시일 내 현실적으로 실현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대호는 2011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약 14년간 근무한 뒤 지난해 퇴사,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 홍제동에 위치한 약 2억 원대 집과 추가 주택 한 채를 보유하고 있는 사실도 공개했다.
또한, 최근 김대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퇴사 후 9개월간 벌어들인 소득이 MBC 4년치 연봉에 해당한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구체적으로, 당시 차장 직급이 14년 차일 때 연봉이 약 1억 원 안팎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채널 '이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