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포기한 이유 밝혀졌다’…전소민·탁재훈, 솔직 입담에 폭소 쏟아진 ‘아근진’
||2026.02.17
||2026.02.1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 전소민이 탁재훈과의 인연을 둘러싼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2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에서 카이와 탁재훈은 전소민, 이수지와 함께 두 명씩 짝을 이뤄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오랜 팬이었다는 전소민은 탁재훈에 대한 호감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그는 데뷔 초부터 탁재훈을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잘생긴 데다 재치까지 갖춘 사람은 흔치 않다"며 남다른 호감을 비쳤다.
이에 탁재훈이 “왜 나랑 진짜 연애를 안 했냐”고 묻자, 전소민은 “웨이팅이 지나치게 길었다”며 “기다리는 사이 오빠가 없던 곳에 다녀왔고, 다시 돌아온 뒤에도 또 줄이 길어 포기했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웃게 했다.
전소민은 탁재훈과 만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에 “진짜 사귀게 될까봐 살짝 걱정된다”고 속내를 보였다. 또한 “나는 멀리 내다보는 편인데, 쉽게 이별을 맞게 되지 않을까 싶다. 오빠가 워낙 매력 있어서 곧 주변의 시선을 받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방송에서는 전소민이 카이와 눈을 맞추는 순간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장면에서 탁재훈은 진짜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해 현장이 한껏 달아올랐다.
마지막으로 전소민은 “그래도 제일 오래 함께 있고 싶은 건 오빠”라고 말해 분위기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1968년생인 탁재훈은 2001년에 결혼했고, 두 자녀를 두었다. 이후 2015년에는 합의 이혼을 한 이력이 있다. 그의 아들은 미국 미시간 대학에 재학 중이며, 현지에서 감자칩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딸은 미국 뉴욕 파슨스 대학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