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활동 중단 속… 온유, 조용히 올린 ‘사진 한 장’
||2026.02.17
||2026.02.17
그룹 샤이니 온유(ONEW)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온유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2026 ONEW FANMEETING ‘TOUGH LOVE”(이하 ‘TOUGH LOVE’)의 포스터를 깜짝 게재하며, 아시아 3개 도시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TOUGH LOVE(터프 러브)’는 온유가 오는 3월 9일 발매를 앞둔 미니 5집과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단독 팬미팅이다. 포스터에 따르면, 온유는 오는 4월 3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4월 24~26일 오사카, 5월 13~14일 도쿄를 뜨겁게 달구며 다시 한번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한다.
특히 온유는 미니 5집 ‘TOUGH LOVE’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포함,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는 각오다. 또 온유는 내달 9일 미니 5집 ‘TOUGH LOVE’를 발매한다. 온유는 ‘TOUGH LOVE’를 통해 고유의 음악 세계관을 확장하며, 진화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감각적 역량을 펼쳐 보일 전망이다. 꾸준히 음악적 성장을 거듭해 온 온유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온유와 같은 멤버인 키는 지난해 12월부터 개그우먼 박나래와 연관된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논란이 확산되자, 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17일 그가 불법 의료 행위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이날 소속사는 “먼저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되었다”라고 이 모 씨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소속사는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키는 MBC ‘나 혼자 산다’와 tvN ‘놀라운 토요일’ 등 고정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하지만 키는 한창 논란에 휩싸였던 지난해 12월 19일, 자신의 SNS에 “smile brother smile. miss you(웃어, 형. 보고 싶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한 번 더 논란이 일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전 화이트 수트를 입고 무표정하게 서 있는 고 종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해당 게시물은 전날인 지난 18일 고 종현의 8주기를 맞아 올린 글이며, 고인을 향한 변함없는 그리움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자숙 기간에 SNS 업로드는 아닌 것 같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