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설 연휴 후 경찰 출석’…“징역형 가능성” 법조계 전망 쏟아져
||2026.02.17
||2026.02.1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박나래가 설 연휴가 끝난 이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나래를 의료법 위반과 특수상해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본래 지난 12일 조사를 앞두고 있었으나 건강 및 안전사고 가능성을 이유로 출석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10일 강남경찰서에서 고소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앞선 9일에는 용산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신분으로 2차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2월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주장이 제기됐으나, 이에 대해 박나래도 공갈미수로 맞고소하면서 분쟁이 더욱 격화됐다.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 수령 후 추가 금전을 요구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내용을 덧붙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나래는 이른바 ‘주사이모’ B씨에게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불법으로 링거 시술을 받은 의혹으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B씨는 박나래를 포함해 여러 연예인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해 법조계에서는 박나래가 혐의 내용을 종합할 때 실제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지난달 변호사 장현오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특수상해는 피해자와 합의가 관건이며, 혐의가 중첩될 경우 징역형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