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들썩이게 한 주인공’…황영웅, 3년 만에 축제 무대 복귀 예고
||2026.02.17
||2026.02.1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황영웅이 2월 28일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 ‘청자의 소리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뒤 3년 만에 지자체 축제 무대에 다시 서는 셈이다.
황영웅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강진군은 일찌감치 분주해졌다.
행사 당일 약 8,000명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인근 숙박시설과 음식점에는 이미 5,000여 명 이상이 예약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현지 숙소는 추가 예약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황영웅의 얼굴이 부착된 관광버스 약 170대가 예약됐으며, 공연을 알리는 현수막이 전남 여러 곳에 걸려 축제 열기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그가 보유한 두터운 팬층에 기반한다.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는 2월 14일 기준 6만 2,563명의 회원을 모아, 임영웅·김호중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강진에서 시작하는 이번 행사가 황영웅의 본격적인 복귀 무대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이미 12곳 이상의 지자체로부터 행사 출연 제안을 받았고,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출연도 논의 중인 상황이다.
축제 측과 황영웅 소속팀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객이 몰리는 만큼 안전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으며, 경호팀은 행사장 동선 점검 및 인력 추가 배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골든보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