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 누구야? 뭐 하는 거야?” 해외에서 화제 된 손흥민 경호원
||2026.02.17
||2026.02.17
축구선수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를 다시 찾아 홈 팬들과 뜨거운 작별 인사를 나눈 가운데, 그의 곁을 지키던 한 인물의 남다른 카리스마가 해외 SNS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10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라운드 홈 경기를 찾았다. 이날 경기장에는 4만 7281명의 관중이 입장해 토트넘의 ‘레전드’ 손흥민을 환대했다.
현지에서 손흥민의 작별 인사가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이튿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외에서 화제 되는 중인 손흥민 경호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 속에는 손흥민의 대각선 뒷자리에 앉아 휴대용 카메라로 그의 모습을 촬영 중인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인물은 관중석의 모든 팬이 일어나 열광적인 박수를 보내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오직 손흥민에게만 시선을 고정한 채, 흔들림 없는 눈빛과 침착한 태도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날카로운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 그리고 깔끔한 정장 차림이 묘한 위압감을 풍겼다.
이를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마치 특수요원 같다”, “영화 속 킬러인 ‘히트맨’ 비주얼이다”, “카메라를 든 모습이 당장이라도 총을 겨눈 것처럼 보일 정도로 카리스마가 넘친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국내 누리꾼들 역시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진다”, “진지한 표정 때문에 카메라가 권총처럼 보일 정도”라며 경탄을 금치 못했다.
그동안 손흥민의 곁에는 친근한 이미지로 알려진 전담 경호원 ‘폴 아저씨’가 늘 함께해왔으나, 이번에 포착된 인물은 사뭇 다른 묵직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풍기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지난 8월 토트넘을 공식적으로 떠나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한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 당시 총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을 기록하는 등 구단 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레전드로 예우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