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훈 직후 빛난 송아·김라경 투타 대결’…“너무 기대 이상” 현장 발칵
||2026.02.18
||2026.02.1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채널A '야구여왕'에서 블랙퀸즈가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김라경과 함께 심화 연습에 돌입했다.
2월 17일 방송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김라경이 일일 코치로 참여해 블랙퀸즈 선수단을 이끌었다. 김라경은 최고 시속 103km에 달하는 빠른 공을 선보이며 투수진을 압도했다. 에이스로 꼽히는 장수영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라경은 누구보다 예리한 시선으로 각 투수의 문제를 분석했고, 레슨 직후 아야카는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 김라경은 “가능성이 많은 선수”라며 장수영의 성장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분위기가 절정에 오른 순간은 송아와 김라경이 타자와 투수로 맞붙은 특별 이벤트였다. 이대형 코치의 제안으로 성사된 맞대결에서 송아는 빠르게 배트를 내밀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라경 역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며 감탄했고, 변화구 앞에서는 송아가 연달아 타격에 실패하기도 했다.
합숙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다시 유쾌하게 전환됐다. 이대형, 윤석민 코치는 멤버들을 상대로 비공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팀원들의 솔직한 면모를 이끌어냈다. ‘첫인상이 별로였던 사람’ 항목에서 송아는 자신이 곧잘 오해를 산다며 직접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또 ‘함께 여행 가기 꺼려지는 사람’이라는 질문에서는 주장 김온아가 자신을 언급하자 멤버들 모두 별다른 반응 없이 동의의 뜻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온아가 즉석에서 자리를 떠나겠다고 하자 막내 김성연은 농담 섞인 태도로 배웅을 제안해 분위기가 더욱 환해졌다. 송아는 윤석민 코치를 처음 봤을 때 캐스터로 착각했다며 마지막까지 훈훈한 웃음을 더했다.
특훈을 통해 한층 끈끈해진 블랙퀸즈가 마지막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채널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