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안타까운 소식… 결국 ‘팬들 오열’
||2026.02.18
||2026.02.18
가수 송가인의 최근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당초 2월 14~15일 양일간 캘리포니아주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시어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송가인 콘서트 ‘가인달 The 차오르다’가 돌연 취소 소식을 전했다.
공연을 며칠 앞둔 상황에서 주최 측이 공연 취소를 공지했고, 송가인 소속사 측도 이에 대해 사과와 해명 입장을 전했다.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측은 티켓 전액 환불 방침을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보도 및 송가인 소속사 측의 입장에 따르면 돌연 공연이 취소된 이유는 ‘비자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기조로 인해 각종 비자 심사 과정이 엄격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송가인뿐 아니라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 역시 비자 발금의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송가인은 비자 승인을 오랜 시간 기다렸으나, 공연 날짜가 임박한 상황에서도 승인이 나지 않았고 결국 공연을 취소하기에 이르렀다. 송가인은 3년 만에 같은 공연장, 같은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아쉬움은 더욱 큰 것으로 보인다.
교민, 현지 관객들 역시 아쉬움을 토로했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가인 그리워할 팬들… 속상하겠다”, “무엇보다 송가인이 제일 속상할 듯”, “며칠 앞두고 취소라니”, “결국 미국은 가보지도 못하고”, “한국 스케줄 다 하더라고요”, “아쉬워ㅠㅠㅠ” 등 반응을 전했다.
결국 설날을 맞이해 미국 콘서트를 진행하지 못한 송가인은 ‘트롯 대잔치’, ‘가요무대’ 등 국내 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해 긴 시간 무명 시절을 겪었으며, 지난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전 국민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가인이어라’, ‘엄마 아리랑’, ‘한 많은 대동강’, ‘용두산 엘레지’, ‘거문고야’, ‘아사달’ 등 여러 대표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인이어라’는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중학교 ‘음악2’ 교과서(도서출판 박영사)에 ‘트로트’라는 장르가 국내 음악 교과서 사상 처음으로 공식 등재됐고, ‘가인이어라’의 “떠는 음, 꺾는 음, 점점 세게, 점점 여리게를 악보에 표시하고, 트로트의 시김새를 살려 노래하고 발표해 보자”라는 내용이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