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트롯 흥행의 주역’…이찬원·김연자, 9.8% 시청률로 안방 ‘열광’
||2026.02.18
||2026.02.1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KBS2가 설 특집으로 마련한 ‘2026 복터지는 트롯대잔치’가 17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명절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가구 시청률 2부에서 7.9%, 1부에서 6.7%를 기록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이 9.8%까지 오르며 10% 돌파를 눈앞에 뒀다.
매년 변화하는 구성과 한층 더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온 이날 방송은 지난해 성과를 훌쩍 넘어섰으며, 17일 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MC로 나서 전문성과 재치 있는 진행 실력을 드러냈다. 깊은 트롯 지식과 특유의 입담으로 무대를 이끌며, ‘트롯 명가’ KBS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출연진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롯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연자와 송가인은 각각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고, 박서진, 안성훈, 김용빈 등은 탄탄한 팬층을 바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현의 신곡 무대가 처음 공개돼 방송 직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시청률 상승에 힘을 보탰다.
트롯의 전통적 매력에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더한 ‘복주머니’ 콘셉트 무대는 폭넓은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설 연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KBS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커진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트롯 명가’ 타이틀에 걸맞은 대중적인 음악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높은 시청률로 설 특집 프로그램의 성공을 입증한 ‘2026 복터지는 트롯대잔치’는 명절 시즌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KBS2 '2026 복터지는 트롯대잔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