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NO” 김연자, 새해 맞아 ‘결실’…
||2026.02.18
||2026.02.18
가수 김연자의 최근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초이랩(대표 최신규) 소속 가수 김연자가 명불허전의 가창력과 따뜻한 무대 매너로 설 연휴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김연자는 17일 방송된 KBS 2TV ‘2026 복터지는 트롯대잔치'(이하 ‘트롯대잔치’)에 출연해 레전드다운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날 김연자는 후배 가수 신유와 함께 자신의 대표 히트곡인 ‘수은등’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으로 깊이 있는 감성을 전달했다. 김연자 특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이 감동을 전했다. 무대 후 김연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다정한 인사와 함께 무대 위에서 직접 큰절을 올리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연자의 진심 어린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연자는 분위기를 반전시켜 ‘밤열차’를 열창하며 현장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연자의 시원한 고음과 폭발적인 성량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쑥덕쿵 Remix(리믹스)’ 무대에서는 김연자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가 돋보였다. 김연자는 흥 넘치는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트롯 퀸’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증명했다.
한편, 자타공인 ‘트로트 여왕’ 김연자는 지난해 ‘쑥덕쿵 Remix(리믹스)’, 영탁과 함께한 ‘주시고(Juicy Go)’를 발매했다. 최근 TV CHOSUN ‘미스트롯 4’ 마스터로 활약하는 등 현재 다양한 방송, 공연과 공익 캠페인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고향 광주에 노래비가 세워지며 가수로서 엄청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연자는 오는 20일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하며 열일을 이어간다.
한편 김연자는 지난 1974년 어린 나이에 TBC ‘전국 가요 신인스타쇼’에서 우승하면서 데뷔했고, 이후로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트로트 레전드’로 손꼽히게 됐다.
김연자는 일본 활동 당시 재일교포 2세 남성과 열애를 시작했고, 비자 문제 등을 위해 서둘러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일본에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뒀으나, 김연자는 돈관리를 도맡았던 남편과 점차 멀어져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연자는 1400억 원 가량을 받지 못한 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김연자는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냈던 7살 연상의 ‘동네 오빠’이자 소속사 대표와 열애 사실을 알렸다.
15년간 열애를 이어오면서 결혼 준비 계획을 전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김연자는 “나는 이미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미련이 없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고 하는데 남자친구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는 노래랑 결혼했다.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