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극장가에 애니메이션 열풍’…‘옥토넛’ 새로운 출동부터 “모노노케 히메 4K 리마스터 재개봉”까지
||2026.02.18
||2026.02.1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극장가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연이어 관객을 만난다.
‘바다 탐험대 옥토넛’은 육지와 하늘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 익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전달한다. 이번 극장판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 육지생물 구조작전’에서는 길을 잃은 대머리 따오기, 위험에 놓인 꿀벌, 떠내려간 아기 코끼리 등 여러 동물들을 위해 옥토요원들이 출동한다.
계속해서 바닷속에서 주로 활약하던 옥토넛이 이번에는 해저 기지를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육상 및 하늘 생물들을 구하는 미션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공간에서 전개되는 에피소드들이 관객의 기대를 한층 높인다.
‘아웃 오브 네스트’는 어둠의 마법사에 맞서 왕국의 평화를 지키려는 소년과 삐약이의 모험을 그리는 이야기로, 디즈니와 픽사에서 활동한 제작진들이 참여해 극장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감독 앤드류 고든은 ‘토이 스토리’를 비롯한 다수의 명작에 관여했던 인물이다. 여기에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글로벌 작품을 진행했던 제프 슈, 그리고 오랜 시간 디즈니에서 일해온 아르투로 A. 에르난데스 등 업계 주요 인력들이 제작을 맡았다.
18일에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 ‘모노노케 히메’가 4K 리마스터 버전으로 다시 관객을 찾는다. 이 작품은 재앙신의 저주를 받은 소년 이시타카와 숲을 지키는 소녀 ‘원령공주 산’이 함께하는 모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일본 개봉 당시 1,4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장기간 흥행한 바 있으며, 현대 문명과 자연의 충돌이라는 메시지로 지금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재개봉에서는 색감과 화면의 선명함을 한층 높였다. 자막과 삽입곡 가사 번역도 다시 작업해 원작의 세계관을 관객에 더욱 가까이 전달한다.
사진=롯데시네마, (주)올스타엔터테인먼트, N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