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 논리로 대환장!’…송은이·김숙 “우리 엄마 신앙심, 다 나 때문”
||2026.02.18
||2026.02.1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송은이와 김숙이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천하제일 효심 포장대회’를 펼쳤다.
18일 공개된 ‘비밀보장’ 557회에서는 명절 특집 코너로, 평소라면 불효로 보일 수 있는 행동을 기발한 논리로 ‘효도’로 포장하는 시간이 준비됐다.
이날 방송에 도착한 첫 사연에서는 “부모님 치매 예방을 위해 만두를 빚게 했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송은이와 김숙은 “손을 많이 쓰는 것이 뇌에 도움이 된다”며 청취자에게 ‘효녀’라는 칭호를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등장한 사연은 20년 전 어머니의 밍크코트를 남자친구 어머니께 드린 사례였다. 두 MC는 잠시 놀라는 듯했으나, “어머니 짐도 가볍게 하고 점수도 얻은 일석이조 효도”라며 억지 포장에 성공해 녹화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이어 김숙은 본인의 학창시절을 직접 풀어놓았다. 고등학생 때 아버지 건강을 생각해 양주장에 보관 중이던 술을 몰래 팔았다며, 아직도 비밀로 남아있음을 고백했다.
또한 “손주를 안겨드리지 않아서 부모님이 오히려 자유롭게 여행하신다”는 사연에 송은이는 “우리 엄마가 새벽 기도에 가시는 이유가 바로 나 덕분”이라고 즉석 논리를 피력했다. 이어 “새벽 기도를 다니니 건강까지 챙기신다”고 덧붙여 남다른 효도 해석을 선보였다. 김숙 역시 “결국 어머니가 먼저 결혼하시겠다”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방송 후반부, 김숙은 여러 사연에 순간적으로 미안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곧바로 다시 ‘효심 포장사’ 역할로 돌아가며 남다른 몰입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송은이가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김숙의 집에서 캠핑을 즐겼다는 일화가 공개되며, 두 사람의 변함없는 우정도 강조됐다.
사진=유튜브 ‘비보TV’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