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과의 동거 충격 고백’…이수근 이모 약사암, ‘괴담노트’서 밝혀진 소름돋는 사연
||2026.02.19
||2026.02.1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KBS Joy '괴담노트 시즌 2 : 만신전의 기록'이 18일 밤 방송에서 4인의 만신이 새해 금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상민이 “우리 이모님 나가시니까 잘해드려라”는 이수근의 전화를 받았다는 사연을 전하며, 만신으로 참여한 이수근의 이모인 약사암을 소개했다.
약사암은 독립 후 혼자 살게 된 37세 남성이 겪은 미스터리한 동거 경험을 들려주었다. 남성은 늦은 밤 혼자 거실에서 잠들다가 주방에 낯선 형체가 나타난 것을 목격했고, 다음날 바닥에 음식물이 흩어져 있는 등 이상한 정황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성은 어느 밤 방문이 저절로 열리는 일을 겪었으며, 꿈에서는 이 집에서 숨진 귀신을 만나는 장면도 겪게 됐다고 밝혔다. 그 뒤 약사암은 남성에게 이사를 권유했으나, 남성은 귀신을 무시하며 계속 그 집에 머물기로 했다.
하지만 남성을 방문한 조카가 갑작스럽게 이상 행동을 보였고, 집에 머무는 귀신이 조카를 쓰다듬으면서 조카가 정신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남성은 건강 이상까지 호소하며 집에서 피를 토하는 경험까지 하게 돼 다시 약사암을 찾았다.
조사 결과, 해당 집의 전 주인이 지병으로 인해 외롭게 세상을 떠났다는 사연이 밝혀졌으며, 약사암은 고독사로 사망한 귀신이 느끼는 외로움의 흔적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아울러 만신들은 현관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에는 소금을 뿌리는 등 새해에 주의해야 할 다양한 행동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이사에 따른 주의사항과 금기사항도 강조했다.
사진=KBS Joy '괴담노트 시즌 2'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