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이적설 불붙었다’…토날리, “맨유 합류 원해”…뉴캐슬 결단은?
||2026.02.19
||2026.02.19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바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8일(현지시간) 토날리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 합류를 강력하게 원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맨유 측에서도 영입 의지가 명확하다고 전했다.
토날리는 최근 애스턴 빌라전 이후 뉴캐슬에서의 삶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이미 1월 이적시장에서 아스널과도 연결된 바 있다. 만약 뉴캐슬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에 실패할 경우, 구단 내부에서도 토날리의 거취를 두고 고민에 빠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와 관련, 과거 에버턴·빌라·에버딘 CEO로 일했던 키스 와이니스는 토날리의 여름 이적설과 관련해 “그가 맨유를 여전히 목표로 삼고 있고, 맨유 역시 토날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당장은 긍정적인 메시지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감독과의 관계와 팬들의 존중이 있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이적 가능성이 높다”라고 관측했다.
토날리는 프리미어리그 주요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맨유를 비롯해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 등 여러 빅클럽이 영입에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맨유의 경우, 올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진 베테랑 카세미루의 대체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으며, 토날리를 새로운 중원 핵심 후보로 점찍었다.
토날리가 맨유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적 협상은 순조롭게 전개될 가능성이 크지만, 변수도 남아 있다. 뉴캐슬이 최소 1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거액의 협상 테이블이 차려질 전망이다.
또한 뉴캐슬과 맨유 모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 여부가 이적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뉴캐슬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토날리의 이적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아직 최종적인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으나, 여러 이해관계가 얽힌 이적 사가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unofficial.manutd,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