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장항준 감독, ‘폭로글’ 터졌다… 팬들 발칵
||2026.02.19
||2026.02.19
장항준 감독에 대한 폭로글이 나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항준 고등학교 동창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글쓴이는 “항준이는 고등학교 때도 괴짜였다. (장항준은) 혼자 흰 머리띠에 ‘필승’이라는 글자를 동여매고 공부하는 척하더니 알고 보니 만화책을 보고 있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폭로 아닌 폭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귀엽다”, “장항준다운 이야기”, “실제인지 알 수 없지만 장항준이라면 그럴 수 있을 듯”, “항준님~ 사실 확인해주세요”, “지금의 장항준과 너무 찰떡” 등 반응을 전했습니다.
장항준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선보였고, 빠르게 4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어마어마한 기록을 짐작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안재홍 등이 출연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설날을 맞이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가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장항준은 지난 1996년 ‘박봉곤 가출사건’ 각본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의 감독, 각본, 출연까지 넘나들며 예술계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02년 ‘라이터를 켜라’로 본격적인 감독 활돌을 시작했으며, ‘불어라 봄바람’, ‘끝까지 간다’, ‘기억의 밤’, ‘리바운드’, ‘오픈 더 도어’, ‘더 킬러스’, ‘왕과 사는 남자’ 등 다양한 영화의 연출, 각본, 각색 등을 담당했습니다.
지난 1998년, 현재 최고의 드라마 작가로 손꼽히는 김은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장항준은 최근 출연한 방송에서도 “만약 같은 시기에 작품이 개봉한다면 ‘내 영화는 쪽박이고 김은희 작가 영화는 천만’과 ‘내 영화는 천만이고 김은희 작가 영화는 쪽박’ 중 어떤 상황을 선택하겠느냐”라는 질문에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김은희가 잘 됐으면 좋겠다. 은희의 업적에 흠집이 나는 건 싫다”라고 답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장항준은 작가가 아니었던 김은희에게 꿈을 심어줬고, 이로 인해 김은희는 ‘싸인’, ‘시그널’, ‘킹덤’, ‘악귀’ 등 최고의 작가로 거듭났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