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송지효, 비혼 선언…
||2026.02.19
||2026.02.19
배우 송지효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밝혔다. 19일 송지효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석진 축 개업 셰프가 된 지효 / 쏭마카세 ep.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는 코미디언 지석진이 게스트로 출연, 새해맞이 떡국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지석진은 떡국을 직접 만들고 있는 송지효를 바라보며 “나는 지효를 보면 이렇게 (결혼 생각이 든다). 빨리 결혼해서 신랑을 위해 저렇게 해줘야 하는데”라며 결혼을 기원하는 듯한 말을 꺼냈다. 이에 송지효는 “(떡국) 빛깔 봐”라며 화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석진은 송지효가 만든 떡국을 맛보고 “생각보다 맛있다”라며 호평을 내놨다. 후식으로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먹던 중 지석진은 “그래서 너 진짜 결혼 생각 없냐”라며 명절 잔소리를 다시금 소환했고, 송지효는 망설임 없이 “응, 지금은”이라고 답했다. 지석진이 “지금은? 평생 안 할 수도 있는 거야? 결혼 생각을 아예 안 한다?”라고 되묻자, 송지효는 “응. 나는 우리 공주(반려견)랑 엄마랑 아빠랑 평생 살고 싶다. 지금은”이라고 말해 시청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송지효는 “또 모른다. 하루아침에 사랑에 빠져서 사랑꾼이 될 수도 있지만”이라고 여지를 남겼고, 지석진은 웃으며 “이러다 올가을에 청첩장 주는 거 아니냐. ‘그때 미안했어요 오빠. 사실은 내가 그때 누구를 만나고 있었어요’라고 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송지효는 “그럴 정도라면 이미 오빠랑 (런닝맨) 멤버들한테 이야기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많은 팬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 2001년 잡지 ‘키키’의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성공적인 CF모델로서의 길을 걷던 중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의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고, MBC 드라마 ‘궁’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SBS ‘런닝맨’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며, ‘니나쏭’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해 사업가로도 활동 반경을 넓혔다. 송지효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썸’, ‘색즉시공 2’, ‘쌍화점’, ‘자칼이 온다’, ‘신세계’, ‘바람 바람 바람’, ‘성난황소’, ‘침입자’, ‘만남의 집’, ‘구원자’, 드라마 ‘주몽’, ‘응급남녀’, ‘구여친클럽’,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러블리 호러블리’, ‘우리, 사랑했을까’,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