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끝내고 근황 공개’…주사이모, 식물 영상과 함께 남긴 의미심장 글
||2026.02.19
||2026.02.1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박나래에게 불법 시술을 한 의혹을 받고 있던 ‘주사이모’ A 씨가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조용한 근황을 전했다.
A 씨는 이날 자신의 계정에 식물이 배치된 실내 영상과 함께 “초록초록한 너희들을 보면 괜히 마음이 조용해진다”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넓게 펼쳐진 실내에는 여러 식물이 놓여 있어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최근 A 씨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MBC ‘나 혼자 산다’ 등 방송 출연진과 관련해 공개 메시지를 남겨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24일에는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팩트 없이 또 가십거리”라며 “자신의 인터뷰가 편집됐고, 취재진이 몰래카메라까지 사용했다. 꾸준한 연락과 압박도 있었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9일에는 ‘이제 너희 차례다. 특히 한 남자’라는 말과 함께 ‘전’·‘무’가 적힌 사진, ‘나 혼자 산다’ 로고를 게재해 전현무를 겨냥한 게시물을 공개했다.
또 15일에는 박나래 전 매니저들을 지칭하듯 “나래가 그렇게까지 걱정됐다면 경찰서가 먼저이지 왜 언론으로 갔나”라며 “과거 몰래 보관했던 사진과 카톡 내용이 언론에 넘어갔다. 공익 제보라고 말하는 건 아이러니하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지난해 12월 직장 내 괴롭힘,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이유로 박나래를 상대로 1억 원 규모의 부동산가압류를 서울서부지법에 신청했다. 이에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으로 맞고소했고, 양측은 현재 각각의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사안은 향후 사법 절차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박나래는 의료 자격이 없는 이른바 ‘주사이모’ A 씨로부터 오피스텔 등에서 불법 약물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런 논란이 이어지면서 박나래는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불법 약물 투여 논란에 연루된 샤이니 키와 입짧은햇님도 출연하던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사진=주사이모 'A 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