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왕족’ 이준혁…“금성대군, 기품까지 닮았다” 깜짝 무대인사 화제
||2026.02.19
||2026.02.1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로 이준혁이 실제 왕족임이 밝혀져 관심을 더하고 있다.
15일 서울에서 열린 무대인사에는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이준혁이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항준 감독은 “금성대군 역을 맡은 이준혁은 실제로 왕손”이라며 “전주 이 씨 효령대군의 직계 자손”이라고 소개해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감독의 이 같은 발언이 전해지자, 관객들 사이에서는 “기품이 다르다” “역시 외모도 남다르다”는 등 다양한 감탄이 쏟아졌다.
'왕사남'은 1457년 조선의 계유정난 이후, 청령포로 유배된 단종과 마을 발전을 위해 유배지에 자처한 촌장 엄흥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준혁은 극중 단종의 삼촌이자 복위를 계획하는 금성대군을 맡아 특별 출연했으며, 장항준 감독은 언론 시사회를 통해 “금성대군은 조카 단종을 마지막까지 지키려 했던 정의로운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감독은 “이 인물은 역사 속에서도 기품이 느껴지기에 적합한 배우를 찾았고, 이준혁이 흔쾌히 참여해줬다”고 전하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이 작품은 하루 만에 65만 36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417만 4934명을 기록했다.
'왕사남' 출연진과 제작진의 열정, 색다른 비하인드까지 공개되면서 극장가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사진=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