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 돈방석 앉았다… ‘완판’
||2026.02.20
||2026.02.20
배우 이유리가 홈쇼핑 무대까지 접수하며 이른바 ‘완판 여왕’으로 불리게 된 비하인드를 전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기념해 배우 이유리와 전 야구선수 이대호, 정호영 셰프 등 반가운 맛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설 특집다운 압도적인 새해 한상 차림을 선보였다.
명절의 풍성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방송은 화려한 요리 향연과 출연진들의 유쾌한 입담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새해 에너지를 가득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안방극장의 ‘흥행 보증 수표’를 넘어 이제는 홈쇼핑의 ‘완판의 아이콘’ 이유리가 출연해 특유의 거침없는 말솜씨와 유쾌한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이영자는 이유리를 향해 “시청률의 여왕이자 홈쇼핑의 여왕”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유리는 홈쇼핑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경험했던 비화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이유리는 과거 홈쇼핑 사업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작게 시작했던 화장품 회사가 건물을 세우기도 했다”라고 전해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단순히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시켜 건물주 반열에 오른 그의 압도적인 ‘판매 파워’에 현장에 있던 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옆에 있던 이영자는 “뭘 해도 열심히 한다. 가짜로 안 한다“라고 덧붙이며 그의 남다른 열정과 진정성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정호영 셰프 역시 배우 이유리에 못지않은 경이로운 홈쇼핑 매출 기록을 공개하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호영은 홈쇼핑을 통한 누적 매출액이 무려 4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금전적 성과 뒤에는 셰프이자 경영자로서 지녀야 할 따뜻하고 묵직한 책임감이 숨겨져 있었다.
정호영은 “코로나 때 힘들지 않냐. 뭐라도 해야 하는데, 홈쇼핑 연결이 돼서 그걸로 직원들 월급을 줬다”라고 전했다. 요식업계가 가장 어두웠던 터널을 지나던 시기, 식구 같은 직원들을 끝까지 지켜내기 위한 처절한 사투와 진심 어린 노력이 있었음을 시사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유리는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았다. 이후 ‘러빙유’,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2014년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희대의 악역 연민정 역을 맡아 신들린 듯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저력을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