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년까지 아스널 에이스 예약’…부카요 사카 “이곳에서 트로피 들겠다” 굳은 다짐
||2026.02.20
||2026.02.20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아스널이 핵심 공격수 부카요 사카와 2031년까지의 장기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19일(현지시간) 발표된 구단 소식에 따르면, 사카는 이번에 5년간의 오랜 동행에 합의했으며, 주급은 약 30만 파운드(5억8,000만 원) 선으로 팀 내 최고 대우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카의 기존 계약은 2027년 만료 예정이었다. 계약 만료까지 1년 반가량 남은 상태에서, 아스널이 조기 재계약에 나서 1월 구두합의를 마쳤고, 이번에 공식적으로 서명을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사카는 2008년 유소년 아카데미에 합류한 후 줄곧 아스널에서 성장해왔다. 18세에 프로팀 일원으로 데뷔하며 팀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후 등번호 7번을 단 채로 공격의 중심에 자리 잡았으며, 대표 스타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카는 공식경기 297회 출장에 78골과 78개의 도움이란 성과를 남겼다. 300경기 출전까지 단 세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고, 앞으로 100골-100도움 기록까지도 충분히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34경기에 나서 8골 7도움으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사카는 재계약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정말 기분이 좋다.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순간으로 남을 것이다”라며, “클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는 결정은 자연스러웠다. 여기서 승리의 역사를 함께 만들고 싶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성장해 온 이 팀에서 이룬 여정이 남다르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아스널의 큰 목표와 명예를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아스널,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