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박지훈, 사고 쳤다… 영화계 ‘발칵’
||2026.02.20
||2026.02.20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그룹 워너원 완전체 복귀를 남기고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인생캐’를 다시 썼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주)쇼박스, 제작 (주)온다웍스/(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지훈은 극 중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디테일한 캐릭터 해석력과 표현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박지훈은 매력적인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압도하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남다른 존재감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박지훈은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한 눈빛과 절제된 표현력으로 담아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단종의 감정을 오롯이 눈빛으로 표현한 박지훈은 큰 동요 없이 절제된 대사 안에서 깊이 있는 감정을 전달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맞춤옷처럼 박지훈에게 꼭 맞았던 이번 역할은 시청자들에게 ‘내 단종님’, ‘단종옵’, ‘홍위오빠’, ‘전하’ 등 다양한 애칭을 얻으며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과 묵직한 여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꾸준한 관심 속 누적 관객 수 417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완벽 성장한 박지훈이 출연해 대중과 만난다.
한편 박지훈은 1999년생으로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역배우 출신인 그는 2006년 드라마 ‘주몽’으로 데뷔한 뒤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쳤다. 이후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약한영웅’, ‘환상연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영화 ‘여름, 속삭임’,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스크린 연기도 도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과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남자 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으며 ‘에너제틱’, ‘Beautiful’, ‘BOOMERANG’, ‘봄바람’, ‘활활’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약 7년 만에 워너원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어 가수와 배우를 아우르는 그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