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스타 대기록’…훌리안 알바레스, 챔피언스리그 20골 고지 최단기간 돌파
||2026.02.20
||2026.02.20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훌리안 알바레스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5경기 만에 20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기록을 뛰어넘는 진기록을 세웠다.
영국의 축구 전문 매체 ‘비사커’는 19일(한국시간) 이 사실을 보도하며, 알바레스가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 가운데 가장 적은 경기 수로 20골 고지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20호 골은 지난 19일 열린 브뤼허와의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나왔다. 전반 8분 만에 페널티킥 기회를 얻은 알바레스는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특히 알바레스의 이 기록은 아구에로보다 2경기, 메시보다는 5경기나 빠른 속도로 이룬 결과다. UEFA 공식 통계에 따르면 아구에로가 37경기, 메시는 40경기 만에 20호 골에 도달했다.
더불어 이번 득점으로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 득점 2위로 올라섰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적한 이후 18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종전 사울 니게스의 11골 기록을 넘어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최다 골 1위는 앙투안 그리즈만으로, 39골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Europa Press,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