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로 전 재산 날렸다’…김광규, “화병·눈물 멈추지 않았다”…파란만장 인생사 공개
||2026.02.20
||2026.02.2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배우 김광규가 과거 전세 사기 피해로 전 재산을 잃은 경험과 솔로로 살아온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시선을 끌었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3회에서는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의 MC 김대호, 심사위원 김광규가 출연해 방송을 앞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MC 김주하가 김광규에게 특별한 멘트를 던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 색다른 분위기가 형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낮과 밤처럼 다양한 감정과 정보를 담은 토크쇼로, 김주하의 솔직한 진행과 다양한 리액션, 문세윤과 조째즈의 활약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김주하는 소개팅에 관한 질문에 “김대호보단 김광규!”라고 답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하고, 이에 김광규 역시 예상치 못한 이유를 듣자 놀란 반응을 보이며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이어 김광규가 20년 전 분장실에서 김주하를 처음 만났을 때의 인상도 밝히며 현장에 폭소가 터졌다.
또한 방송에서는 김주하의 돌발 발언도 이어졌다. “내가 외모를 보고 (결혼)했다가…”라고 말해, 혼란을 주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오랜 시간 혼자 지내왔다고 밝힌 김광규는 혼자 파스를 붙이며 외로움을 느끼거나, 집에 들어갈 때 “여보 나왔어~”라고 말하는 습관까지 생겼다고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김광규는 과거 겪었던 전세 사기와 주식 실패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출연료가 적었던 시절부터 오랜 기간 모은 돈을 전세 사기로 모두 잃게 되었고, “화병이 났고 너무 많이 울었다”고 지난날의 고통을 밝혔다.
또 젊은 시절 신발 공장, 택시, 웨이터, 영업사원을 거치며 힘들게 모은 돈을 주식으로도 잃었다고 털어놨다. 그의 불운한 사연에 출연진들은 “이런 이야기를 듣고 눈물이 안 날 수가 없다”고 공감했다.
한편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