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잃은 슬픔에…’ 릴 존, “삶 예전 같지 않아” 고백 쏟아내며 전 세계에 추모
||2026.02.20
||2026.02.2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래퍼 릴 존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 나단 스미스와의 추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최근 겪은 갑작스러운 비보를 언급했다.
릴 존은 “이 성스러운 달에 가족과 아들을 위한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며 “알라께서 자나(천국)를 허락하시고 우리에게 힘과 인내를 내리시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살아가는 매 순간 네가 곁에 없는 삶이 예전과 다르다. 나에게 힘을 달라”고 덧붙이며 깊은 슬픔을 토로했다.
이어 릴 존은 “위로와 사랑, 그리고 기도로 연락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전 세계가 아들의 재능을 기억하고 이름을 잊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하며, 아버지가 느끼는 상실감 속에서도 나단의 삶과 예술혼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릴 존은 공식 채널을 통해 “나단은 따뜻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지녔다. 가족과 지인들에게 진심을 다했던 사람이었다”며, “음악 프로듀서, 아티스트, 엔지니어로 활약했고 뉴욕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했으며, 마지막 순간 가족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 위안이 된다”고 언급했다.
경찰은 “이 어려운 시기에 스미스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면서 “수사 중인 만큼 가족의 사생활 보호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언론에 따르면 나단 스미스는 조지아주 밀턴의 연못에서 발견되었으며, 범죄 관련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사망 원인에 대한 정확한 조사는 계속되고 있다.
사진=릴 존 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