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 신성 스트라이커 누구?’…토트넘·프랑크·슈투트 영입전 불붙는다
||2026.02.20
||2026.02.20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일본 출신의 신예 공격수 고토 케이스케의 영입에 눈길을 보내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 ‘스포츠붐’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목표로 삼으며, 일본 국가대표 고토 케이스케를 주요 후보로 올려두고 있다고 전했다.
2004년생 고토는 191cm의 신장과 뛰어난 움직임을 바탕으로 주목받아 왔다.
현재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 임대돼 뛰고 있으며,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뉴캐슬, 브라이턴,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고토의 활약에 주목하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특히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갖춘 고토를 영입 후보 중 최우선 순위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토는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래, 벨기에 안더레흐트에 임대로 합류한 뒤 완전 이적을 마쳤다.
이후 신트트라위던으로 임대를 떠나 각종 리그에서 실력을 쌓았으며,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0골을 터뜨려 득점 선두권에 자리하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 중이다.
이와 같은 활약으로 빅클럽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특히 20세에 불과한 어린 나이임에도 뛰어난 체격, 넓은 활동 범위, 포지션 소화력까지 갖춘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토트넘의 적극적인 관심 배경에는 공격 자원 부족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임대 영입한 랑달 콜로 무아니가 올 시즌 종료 후 복귀할 것으로 보이며, 히샬리송 역시 잦은 부상으로 매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도미닉 솔란키를 제외하면 뚜렷한 스트라이커 카드가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팀토크는 고토가 소속된 안더레흐트와의 계약이 2028년까지 이어지며, 구단이 약 2,000만 파운드(390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슈투트가르트 역시 고토의 거취를 예의주시하며 영입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사진=팀토크,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