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논란의 곽범 콘텐츠, 왜 공개 안됐냐면요…" [인터뷰 맛보기]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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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마니또 클럽'을 연출한 김태호 PD가 곽범이 출연한 콘텐츠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호 PD는 20일 오후 서울시 상암동 테오(TEO) 사옥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니또 클럽' 인터뷰에서 최근 화제가 된 곽범의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일 첫 공개된 '마니또 클럽'은 정체를 숨긴 채 서로의 일상에 스며드는 관계를 다루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웃음과 긴장, 예상치 못한 감동이 교차하는 구조 속에서 '들키지 않는 관계'라는 콘셉트를 풀어가고 있다. 앞서 최근 코미디언 곽범은 테오 예능 콘텐츠인 '살롱드립'에 출연해 "약 3년 전 황제성 선배에게 연락이 왔다. 김태호 PD님 제작사랑 뭔가를 할 것 같은데, 떠오르는 신예들을 모아서 예능을 만든다고 하더라"라며 테오에서 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곽범은 제목도 모른 채 상암동 일대에서 6시간을 촬영했다며 "출연료는 받았지만 촬영 파일을 한 번쯤은 보고 싶다. 그게 너무 궁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태호 PD는 이 콘텐츠의 정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오픈 시기를 언제로 잡아야 될지 모르겠다. 아직도 그 시기가 됐는지에 대해선 논의가 필요하다. 당시 저희 유튜브 구독자들의 대부분은 '살롱드립'으로 유입됐기에 여성과 청소년 비중이 높았다. 콘텐츠를 소비하는 분들과 맞지 않겠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김태호 PD는 "저도 메타코미디를 워낙 좋아하긴 하지만, 그게 일단은 보류하자는 생각이었다. 저희 구독자 층이 두꺼워지면 그때 공개해 보자는 얘기를 했었다. 제목은 '일회용'이었나 그랬을 것이다. 상당히 자극적이었다. 일단은 보류됐던 콘텐츠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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