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첫 공식 부부…고민영·이주휘 “서른의 뉴욕에서 결혼 약속”
||2026.02.20
||2026.02.2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 시즌1에서 공개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고민영과 이주휘가 오는 12월 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결혼 소식은 고민영이 20일 직접 자신의 SNS에 프러포즈 영상을 공유하며 알려졌다. 고민영은 장문의 글을 통해 “저 결혼한다”는 말로 운을 뗀 뒤, 이주휘에 대해 “헤어짐을 후회했던 유일한 남자였다”고 밝히면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이십대 초반, 뉴욕에 대한 로망을 품고 만난 인연을 이어왔다. 고민영은 “서른이 되는 해 뉴욕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그 특별한 순간을 회상했다. 눈가에 눈물을 머금고 청혼하는 이주휘의 모습이 공개된 영상에도 담겼다.
연애 과정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고민영은 “처음 2년은 그저 순수하게 행복했지만, 이어진 2년은 서로 맞추려 노력하는 시간이 많았다”며 “마지막 1년에는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의 깊은 애정이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미래를 그리게 됐다”고 전했다.
고민영은 앞으로의 삶에 대한 다짐도 공개했다. “아직은 모든 게 낯설고 조심스럽지만, 함께 좋은 시간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날 공개된 프로포즈 영상에는 이주휘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며 진심을 전하는 모습, 고민영이 그의 눈물을 닦아주고 두 사람이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환승연애 커플이 공식적으로 결혼에 골인한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민영과 이주휘는 방송 출연 이후 재회해 현재까지 공개 연애를 이어온 바 있다.
사진=고민영 SNS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