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준비’ 두산베어스…“일본 전지훈련에서 약속 지켜야”
||2026.02.20
||2026.02.20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1차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20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실시한 훈련을 끝낸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체력 강화를 비롯해 전술 훈련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됐다.
훈련 막바지에는 라이브 배팅 피칭과 청백전 경기가 각각 두 번씩 마련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김원형 감독은 선수단의 겨울 준비 과정을 높이 평가하면서 “시드니에서의 결과와 관계없이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2차 전지훈련은 실전이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가 각자 약속한 플레이라는 원칙을 반드시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장 양의지는 “큰 부상 없이 캠프를 소화한 것이 무엇보다 만족스럽다”고 전하면서,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연습경기들과 구춘 대회에서 지난해의 아쉬움을 극복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22일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해 ‘구춘 대회’ 포함 7번의 연습경기를 거치며 본격적인 실전 점검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두산베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