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노래로 토해냈다’…윤태화, “가장으로서 버틴 시간” 속 ‘미스트롯4’ 절창 눈길
||2026.02.21
||2026.02.2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미스트롯4'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18년 차 트로트 가수 윤태화가 최근 각종 시련을 자신만의 음악으로 풀어내며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윤태화는 오랜 무명과 가족 건강 문제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으나, 8세 연상 연인과 2022년 3월 결혼하며 희망을 찾는 듯했다. 하지만 1년 만에 이혼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에게 아픔을 전했다.
이혼의 원인에 대해 윤태화는 아내로서의 역할과 가족을 책임지는 일 사이에서 부담과 가치관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그러한 고백이 화제에 올랐다.
더불어, 결혼과 동시에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법적 분쟁이 이어졌고, 소송에 따른 심리적 부담까지 겹쳐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럼에도 윤태화는 모든 고통을 노래로 승화시켰다. '미스트롯4' 본선 4차전 레전드 미션 2라운드에서는 최진희의 곡 ‘참회’를 선곡, 자신만의 경험을 담아 무대를 꾸몄다. 이 무대는 원곡자 최진희에게서도 호평을 받았고, 1412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준결승에 올랐다.
앞서 1라운드에서는 유미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감성과 실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태화는 “끝까지 꿋꿋하게 노래하겠다”고 다짐했으며,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2위로 오르는 등 팬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꾸밈없는 고백과 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은 윤태화가 ‘미스트롯4’에서 또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조선, 좋은날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