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탈환 의지 불타는 스트릭랜드’…8연승 에르난데스와 치열한 각오 대결 예고
||2026.02.21
||2026.02.21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UFC 미들급 정상에 도전하려는 션 스트릭랜드와 연승행진의 앤서니 에르난데스가 22일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맞붙는다.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 스트릭랜드 vs 에르난데스’ 메인 이벤트에서는 랭킹 3위 스트릭랜드(29승 7패)와 4위 에르난데스(15승 2패 1무효)가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스트릭랜드는 약 1년 만에 복귀전을 갖게 됐다. 지난해 2월 UFC 312에서 드리퀴스 뒤 플레시에게 만장일치로 패하며 챔피언 자리에서 물러난 후, 재정비 기간을 거쳤다. 이후 부상 치료와 충분한 휴식 끝에 복귀 무대에서 벨트 탈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반면 에르난데스는 미들급에서 연승 기록을 이어 가며, 최근 가장 주목받는 파이터로 자리매김했다. 8연승으로 해당 체급 최장 연승 기록을 올리고 있으며, 브렌던 앨런과 로만 돌리제 등 강자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5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전 챔피언을 상대로 자신의 경쟁력을 확실히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스트릭랜드는 에르난데스의 강력한 레슬링 스타일을 철저히 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훈련에서는 타격보다 레슬링 위주로 준비했다”며 “이번 경기에서 그래플링 능력을 통해 상대를 압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5라운드에 접어들면 TKO로 승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르난데스 또한 “5라운드 경기는 상대를 압박할 시간이 더 많다는 의미”라며 “내가 그만큼 위험한 선수임을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세계 최고 선수로서 모든 경쟁자를 넘어설 자신이 있다”며 챔피언 등극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U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