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명단 또 바뀌었다’…이원석 부상 이탈에 “이두원 대체 발탁” 결정
||2026.02.21
||2026.02.21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연이어 변동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2027년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2차전에 참가할 대표팀 최종 12인 명단이 수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변동은 부상으로 인한 선수 교체가 이유다.
19일에는 송교창(KCC)이 발목 부상으로 명단에서 빠지고, 그 자리에 안영준(SK)이 포함됐다. 이어 소집을 앞두고 이원석(삼성)의 발목 인대 부상 소식이 전해졌으며, 이두원(KT)이 즉각 합류하게 됐다.
새롭게 발탁된 이두원은 프로농구 KT에서 시즌 33경기에 나서 평균 13분 10초 출전하며 4.5득점과 2.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더블더블(22득점 11리바운드)을 올리는 등 경기력에서 돋보이고 있다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협회는 “이두원은 일본 원정 평가전을 포함해 이미 대표팀 선택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최근 KBL에서도 활약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 체제에서 처음 소집되는 대표팀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단합 훈련을 진행한 뒤, 24일 대만으로 출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 대표팀은 26일 대만과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3경기를 치른 후, 3월 1일에는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라이벌 일본과 맞대결을 준비한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 1라운드를 치르며, 각 조 상위 세 팀이 2라운드 진출권을 얻는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KB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