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독설 날린 12살 소년, 돈방석 앉았다…
||2026.02.21
||2026.02.21
19세의 나이에 K팝 역사에 남을 히트곡을 탄생시킨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콘(iKON)의 메가 히트곡 ‘사랑을 했다’를 만든 프로듀서, ‘밀레니엄’ 최래성입니다.
최래성은 12살이던 시절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음악적 감각으로 주목받았지만, 박진영에게서 “춤 1등, 노래 꼴등”이라는 직설적인 심사평을 받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 그는 어느덧 20대의 프로듀서로 성장해 다시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최래성은 ‘K팝스타’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기억 아직도 생생해요”라고 회상했습니다.
특히 그는 프로그램 종료 직후 YG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된 과정도 직접 털어놨습니다.
최래성은 “(양현석 대표님이) ‘열심히 해라’고 하셨다”며 “말을 섞을 수 없는 위치였지만 밥을 한 번 사주시긴 했다”고 담담히 말했습니다.
YG에서의 시간은 최래성의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이 됐는데요.
그는 연습생 생활을 이어가며 본격적으로 작곡에 몰두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컴퓨터와 음악 작업에 필요한 장비는 물론, 작곡가로 전향하는 데 필요한 부분까지 전폭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연습생을 그만두고 홀로 작곡가의 길을 선택해야 했던 시기, 그는 “독립을 하는 거다 보니까 부모님처럼 도와주셨어요”라며 당시의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실로 탄생한 곡이 바로 아이콘의 메가 히트곡 ‘사랑을 했다’였습니다.
최래성은 ‘사랑을 했다’가 세상에 나오기 전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고백했습니다.
연습생 생활을 정리하고 작곡가로 막 출발하던 시점, 불안과 현실적인 고민이 겹쳐 있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 곡은 발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아이콘의 대표곡을 넘어 K팝을 대표하는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저작권료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최래성은 ‘사랑을 했다’의 월 저작권료에 대해 “그때 당시 19살이었는데, 한 달에 들어올 때는 소형 차 한 대를 살 수 있었고, 몇 달 모으면 중형 차를 살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이어 “부모님께 카드를 드렸다. 한도 없이 쓰시라고 했고, 집에 있던 대출 청산도 도와드렸다”고 덧붙이며 음악으로 이룬 첫 성취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한편 최래성은 ‘사랑을 했다’ 외에도 AKMU의 ‘낙하’, ‘Love Lee’, 이찬혁의 ‘멸종위기사랑’, ‘비비드라라러브’, B.I의 ‘역겹겠지만’, ‘COSMOS’ 등에 참여하며 로듀서로서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