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연애, 죽음의 예고’…김혜윤·로몬, 심장마비 사건에 충격 빠졌다
||2026.02.21
||2026.02.2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9회에서 김혜윤, 로몬이 그리는 연애가 뜻하지 않게 치명적인 위기에 봉착했다.
20일 방송분에서는 은호와 강시열이 조심스럽게 연인이 된 이후, 서로에게 좀 더 가까워지려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미묘한 어색함과 동시에 설렘을 안고 특별하지 않은 일상적인 데이트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강시열은 다가오는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은호에게 여행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은호는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여러 차례 구직에 도전했고, 우여곡절 끝에 마트에서 일할 기회를 얻었다. 첫 근무날부터 쉽지 않은 일상에 부딪친 은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여기에 강시열의 축구팀 ‘대흥시민구단’은 극심한 재정난으로 또 다른 위기를 맞이했다. 구단 후원을 책임지던 요양병원이 돌연 스폰서 계약을 중단하면서 팀은 존폐 기로에 놓였다. 선수들은 훈련장 임대료조차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렸고, 사건의 배후에는 이윤의 가족 비리를 파헤친 계획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스토리는 더욱 혼돈에 휩싸였다. 경기 직전 현우석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쓰러지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강시열은 혼란과 두려움에 휩싸여 “우석이한테 일어난 일이 내 운명이었냐… 나 때문에 우석이가 위험해진 거냐”고 고뇌를 털어놨다. 은호 역시 두 사람의 운명이 뒤엉킨 현실에 복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9회 시청률은 이전 기록을 뛰어넘으며 수도권 3.8%, 최고 4.8%를 찍었고, 2049 시청률도 1.7%까지 상승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하기 힘든 전개와 캐릭터들의 감정 변주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10회는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