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남주인데 응원 몰린다’…조한결, ‘언더커버 미쓰홍’ 속 감정연기 대호평
||2026.02.21
||2026.02.2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조한결이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알벗 오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의 위장 취업을 둘러싼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로 자리 잡았다.
조한결은 한민증권 회장의 외손자이자 오덕규 상무의 아들로 등장해 오렌지족 시네필이라는 독특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에 자유분방하고 장난기 넘치던 알벗 오는 증권 조직 내 갈등과 변화가 닥치자 점차 흔들리며, 단순한 농담이나 여유를 넘는 깊은 감정의 흐름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임철수의 차부장과 박신혜의 금보 사이에서 갈등이 고조될 때 알벗 오의 진심과 혼란스러운 마음이 미묘하게 표현됐다.
위기관리본부가 해체되고 금보가 회사를 떠나려는 순간에도 흔들리는 눈빛과 불안한 기색이 남아 조한결의 입체적인 연기력이 돋보였다.
“누나한테 잘해라”는 방과장(김도현 분)의 조언이 더해지면서, 금보의 정체에 의문이 생기는 새로운 스토리 전개로 보는 이의 긴장과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9, 10회에서 알벗 오는 겉으로는 침착하지만 내면은 점차 흔들리는 복잡한 감정을 보여주며 조직 내에서 중심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의 여러 장면을 오가며 동료와 금보를 챙기는 책임감 있는 모습과 함께 능청스러운 짝사랑 연기도 조한결만의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시청자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전파를 타며, 조한결의 행보와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