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억 확보한 언더커버’…박신혜·알벗 오, ‘여의도 해적단’ 선장 정체 드러났다
||2026.02.21
||2026.02.2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11회에서는 홍금보가 한민증권의 비자금 240억 원을 확보하면서 새로운 국면이 시작됐다.
21일 방송분에서는 한민증권 비자금이 손에 쥐어진 이후, 홍금보는 고복희와 강노라의 도움으로 대규모 자금을 빼내는 데 성공했다. 두 사람은 홍금보의 계획에 힘을 보태며 단단한 팀워크를 보였다.
홍금보는 신정우의 압박 속에서도 결근 사유에 대한 명확한 답을 피했으며, 강노라는 홍금보 본가에서 김미숙의 딸 봄이를 발견하고 정성스럽게 돌보는 모습을 보였다. 진실이 밝혀진 가운데 두 사람의 우정은 변함없이 이어졌다.
한편, 홍금보는 한민증권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비자금을 현금으로 전환, 주식 매입에 나설 계획을 보고했지만, 윤재범 국장은 DK벤처스의 견제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홍금보는 신정우가 경쟁사에서 파견된 인물임을 직감했다.
알벗 오가 전한 강노라와 신정우의 약혼 소식에 홍금보의 감정이 요동쳤으며, 알벗 오를 향해 후계구도에서 밀리지 말라는 조언도 이어졌다. 홍금보가 회사에 남은 이유는 알벗 오와의 약속 때문이라고 털어놓았고, 알벗 오 역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졌다.
회사를 떠난 알벗 오는 방진목 과장을 찾아가, 만약 자신이 높은 자리에 오르면 방 과장도 다시 회사로 돌아올 수 있다는 뜻을 전하며 점차 권력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DK벤처스와 신정우의 계략으로 인해 ‘여의도 해적단’ 등 온라인상에는 한민증권의 부도 가능성에 대한 루머가 퍼졌고, 해적단 내 정체불명의 ‘선장’이 비자금 내역을 폭로하겠다는 메시지까지 남겼다. 홍금보와 신정우 모두 해적단 ‘선장’을 찾아나섰다.
결국 홍금보는 계획적으로 미끼를 던졌고, 선장 정체가 알벗 오임을 밝혀냈다. 이용기 과장은 해적단 ‘선원’임이 알려졌다. 알벗 오는 집안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해적단 활동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으며, 홍금보의 거래 제의에 비자금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말해 아쉬움을 남겼다. 알벗 오는 이 대화를 계기로 홍금보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이번 회차를 통해 각 등장인물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사진=tvN, 티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