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 프로젝트’…국경·종목 뛰어넘는 새로운 만남
||2026.02.21
||2026.02.21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대한당구연맹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청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교류 행사를 펼치며 스포츠를 통한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기도 성남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류에는 한·일 양국에서 각 6명의 청소년 선수, 총 12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캐롬과 포켓볼 두 종목에서 각기 기량을 겨루게 되며, 경기뿐만 아니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한다.
교류전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개인전은 모든 선수가 서로 맞붙는 라운드 방식으로 치러지고, 단체전의 경우 한·일 선수를 국적 구분 없이 혼합해 팀을 꾸려 대결이 이뤄진다.
경기는 성남가브리엘캐롬클럽 및 풀장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로는 캐롬 종목에 이환희(형곡중학교), 임세민(공산중학교), 김승수(하길중학교), 포켓볼 종목에 신정후(두일중학교), 문준호(화담중학교), 송건호(익산부송중학교)가 출전한다.
일본에서는 국내 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루카 고다, 히요리 모리카와 등 여러 선수가 참가한다.
이로써 양국 선수들은 서로 다른 경기 운영 기법과 훈련 환경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번 교류전 이전에도 2025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행사가 마련된 바 있다.
지난해 한국 선수단은 일본에서 문화 프로그램과 교류전을 경험했고, 이번에는 일본 청소년 선수가 한국을 방문해 프로그램에 함께한다.
행사 전 경기는 SOOP을 통해 생방송된다.
국내외 당구 팬들도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교류의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게 됐다.
사진=대한당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