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10 진입 성공’…김진수·김형근, 봅슬레이 4인승 순위 상승 예고
||2026.02.21
||2026.02.21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대한민국 남자 봅슬레이 4인승 김진수 팀이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1, 2차 주행 합계 8위로 출발했다.
21일 이탈리아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강원도청의 김진수, 김형근과 강원연맹 소속 김선욱, 이건우가 한조로 나선 김진수 팀은 두 차례 주행을 합쳐 1분49초50을 기록하며 27개 팀 중 8위를 기록했다. 이번 기록으로 팀은 전체 순위 상위 10위에 올라 주요 경쟁력을 보여줬다.
봅슬레이는 챔피언 헬멧을 착용한 선수들이 핸들과 브레이크가 연결된 썰매에 올라 얼음 트랙을 질주하는 동계올림픽 종목이다. 김진수 팀은 1차 주행에서 최고 속도 136.10km를 달성하며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또한, 김진수와 김형근은 이번 대회 2인승 경기도 병행 출전해 최종 13위로 마감한 경험이 있다.
한편, 강원도청의 석영진과 카톨릭관동대의 채병도, 한국체대 소속 이도윤, 강원연맹의 전수현이 구성한 석영진 팀은 동일 경기를 1분50초73 합계로 마치며 23위에 올랐다. 앞선 2인승 경기에서 석영진과 채병도 역시 1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4인승 주행 1~3위는 모두 독일 팀이 차지했으며, 1위에 오른 요한네스 로히너 팀은 1분48초61로 선두를 달렸다.
앞으로 한국 4인승 팀의 3차 주행과 결승이 걸린 4차 주행은 22일 오후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