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공고 싸움짱에 일진 리더 출신인 연예인의 충격 근황
||2026.02.22
||2026.02.22
개그 프로에서 ‘황마담’이라는 여장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황승환(본명:오승훈)의 반전 과거가 화제다. 화려한 분장 뒤에 숨겨진 그의 강력한 피지컬과 학창 시절의 일화들이 알려지며 이목을 끌고 있다.
황승환은 개그계에서 이른바 ‘싸움짱’ 출신 라인에 이름을 올리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남다른 주먹으로 골목대장 노릇을 했던 그는 중학교 시절 본격적으로 싸움꾼으로서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입학 당시에는 그의 명성을 들은 선배들이 1학년 중 싸움 잘하는 학생들을 집합시킨 자리에서 강제로 폭력 서클에 가입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황승환은 조직 내에서도 특유의 기질로 자연스럽게 리더의 자리에 올랐다.
주목할 점은 당시 그의 행보다. 황승환은 일반적인 불량 학생들과 달리 같은 학교 학생들을 괴롭히거나 금품을 갈취하는 행위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자기 학교 학생이 타 학교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돈을 뺏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직접 해당 학교를 찾아가 상대 학생들을 응징하며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다. 이러한 일화들이 쌓이면서 그는 영등포 일대에서 압도적인 실력자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한편,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황승환은 연예계 활동 이후 사업가로 변신했으나 순탄치 않은 길을 걸었다. 2011년 노래방 기기 제조업체 대표로 취임하는 등 경영에 참여했으나, 연이은 사업 실패와 거액의 부채로 인해 2016년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2014년에 사업 실패의 여파로 이혼했으며, 무속인으로 전향하여 활동하기도 했으나, 2022년 말 이후로는 운영하던 장소의 업종이 변경되는 등 구체적인 최근 행보가 외부에 드러나지 않고 있어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